다시 하는 대항해시대2

고전 게임 대항해시대2 포스터 이미지. 카탈리나 에란초가 보인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대항해시대 오리진(2020)'이 대항해시대2 시대·인물 배경이라고 해서, 고전작을 다시 플레이하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플레이하려니 죄다 잊어버려서, 다시 상기할 목적으로 포스팅하고 있다. 스토리가 쭉쭉 진행하는 JRPG 라서 인물 공략은 할 게 없고, 대항해시대2를 시작하며 살펴볼 만한 플레이 요령을 정리해보려 한다. 내가 한 번씩 볼 요량으로.

 

■ 대항해시대2 게임 설정

대항해시대2 게임 설정 화면
시작 설정을 다음과 같이 바꾼다

게임 기본 설정을 이미지처럼 하면 한글 언어와 빠른 캐릭터·선박 이동속도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주인공 선택

대항해시대2 주인공 선택 화면. 나는 가장 왼편 조안 페레로부터 좌측으로 차례대로 플레이하는 걸 권함
나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순차적 선택을 해왔던 듯

조안 페레로로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나머지 인물들은 어렵지 않았던 듯. 조안이 난이도도 적당하고, 이벤트가 많았던 기억이.

 

 

■ 한 손 조작

키보드의 숫자 패드를 활용하면 한 손 조작이 가능한 대항해시대2

키보드의 숫자 패드를 사용하면 한 손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엔터숫자 0번(삽입) 키는 선택과 취소 키이고, 9개 숫자 버튼을 누르면 육지에서는 4방·해상에선 8방향 이동이 된다.

사칙연산 버튼은 항구와 해상에선 각 메뉴의 호출로 쓰이고, 보급이나 각종 거래 시 계산기 모드에서 연산용으로 활용된다.

계산기 모드에서 PgUp 은 최댓값, PgDn 은 최솟값(0), = 키는 결괏값을 보여주는 키이다. 꽤 자주 쓰인다.

대항해시대2 단축키인 숫자 5는 선박의 이동 목적지를 지정하게 해준다

해상에서 숫자 5번 키를 누르면 이동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데, 이미지처럼 박스가 항구의 해안선에 닿도록 지정하면 선박이 해당 위치로 갔을 때 기항 메시지가 뜬다. 이게 메뉴를 열어 기항을 선택하는 방법보다 편하다.

해상에서 숫자 0(Ins.) 키를 누르면 일시 정지가 되는데, 정지 상태로 메뉴를 호출할 수 있어서 활용하면 여러모로 편하다.

선박 이동 중엔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동이 빨라진다. DOS-BOX로 플레이할 경우, 단축키 Alt+F12를 누르면 터보가 발동되는데, 자동항해 중에 많이 쓰인다.

:: 터보 키를 누르고 있으면 CPU 부하가 높아지는 현상들이 보인다.
냉각팬 토크도 높아지고, USB 충전 중이던 맛폰이 손난로가 되는 기현상도 보이던데, 전력을 많이 끌어다 쓰는 듯?

 

 

■ 행운(운세)

대항해시대2 히든 능력치인 운세는 점술가의 대사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운세는 숨은 능력치로, 점술가의 대사로 가늠 가능
절대강운
"어쩌면 이토록 운세가 강할 수가…."
높은 운
"행운을 가지고 있군요."
보통 운
"평범한 운세."
낮은 운
"좋지 않군요. 조심하세요."
절대불운
"끔찍해라!"

주인공의 운이 높으면 여러 이점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주인공을 강운 캐릭터로 만드는 게 좋다. 그리고, 동료 항해사도 운이 낮은 인물은 고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 블랙 리스트 확인

 

□ 운 높이는 방법

대항해시대2 주인공의 운은 기부와 예배로 관리할 수 있다.

초반 무역으로 금괴 한두 개 정도 벌었을 때, 소지금 1,024닢만 남기고 모두 은행에 맡긴 뒤에, 총 소지금의 절반씩(512, 256, …) 나누어 모두 기부한다. 이 짓을 서너 번 반복하면 강운이 된다.

해적질·약탈을 일삼다 보면 운도 서서히 떨어지므로 성당(모스크)을 볼 때면 들어가 예배, 점쟁이에게 운세 측정, 운이 크게 떨어졌을 땐 다시 기부를 통해 올려주면 되겠다.

:: 점집에 출입하면 운이 떨어진다 카는데, 로드 신공 있으니까.

다만, 적은 소지금으로 운을 높이는 게 어려울 때가 온다.
은행에 금괴 100개까지만 저금할 수 있어서, 그 후로는 소지금의 50%씩 끊는 기부금액이 늘어난다.
초반 '이스탄불-아테네' 무역으로도 소지금이 넘쳐나므로 꽤 빨리 찾아오는 현상이다. 그래서 운은 가능한 한 일찍 높여두라는 것.

대항해시대2 주인공 조안의 동료인 엔리코를 소개해준 성당 신부님이 보태 쓰라고 금화를 주려고 하면 기부하는 게 좋다
앤리코를 동료로 받아들이고, 다시 성당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행운을 일찍이 언급한 건, 조안으로 플레이하면 극초반부터 강운 만들기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위 상황에서 '기부'를 선택하면 게임 시작부터 강운 캐릭터가 된다.

 

 

■ 아이템 팔기

대항해시대2 게임 초반에 일기토 할 일이 없음으로 공격력 C급인 레이피어는 팔아서 자금을 늘리는 게 좋겠다
게임 초반, 필요 없는 템은 팔아서 자금 확보

아이템을 팔 때는 무조건 흥정한다.
첫 제시액을 "NO"하면 보다 높은 금액을 부른다.
가끔 여러 번 거절해야 높은 금액을 부르는데, 그때 "YES".

 

 

■ 승무원 모집·배치

선원은 주점에서 모집하면 된다. 정보-함선정보 메뉴에서 CREW와 운항 요원을 확인해서 모집 선원 수를 결정하면 되겠다
승선원이 있어야 출항이 되므로, 크루를 모집해야 한다

선박의 최대 승원 규모와 운항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확인하고, 주점에 가서 선원을 모집한다. 처음엔 운항 요원(+파수 두어 명)만 있으면 된다.

경영-승무원비율 메뉴에서 운항 파수 갑판 선원의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상황이 변하면 상황에 맞게 바꿔줘야 한다
선원의 배치를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조정할 것

(일부 주인공을 빼면) 초반부터 전투 요원을 둘 필요가 없음으로 갑판에 선원을 배치하지 않는다. 모든 선원을 운항에 배치하거나, 파수 쪽에 두어 명 두어 근접한 항구 정도는 찾도록 배치한다.

운항
선장의 항해 레벨에 따라 최소 운항 요원만으로도
최고 속도를 낼 순 있지만, 굶주림/질병/이벤트 등
선원이 주는 상황을 대비해 여유 인원을 두는 게 좋다.
파수
전체 함대 중 한 선박에 12명의 파수꾼만 배치 하면
선원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갑판
갑판에 배치된 선원만 전투에 배치·반영된다.
즉, 모든 갑판원이 죽으면 선박은 나포된다.
또한, 갑판원이 포문 수보다 적으면 대포 위력이 반감.

 

□ 살펴볼 만한 선박들

함선 정보를 살핀 김에, 미리 몇몇 선박 관련 정보를 훑어보기.
대부분 다음 선박 순으로 함대를 꾸리는 듯?

지벡 -> 베네치안 갤리어스라레아르 -> 또는 철갑선


지벡(이스탄불, 알렉산드리아):
초반에 금화 5만 닢 정도 벌면 건조하게 되는 선박.
개인적으로는 '베네치안 갤리어스'보다 더 선호하는 선박.


베네치안 갤리어스(지중해):
내파성이 없어서 대해로 끌고 나가는 게 조심스럽다는 것 빼곤 큰 단점이 없는 대항해시대2 최고 잉끼 선박.

지중해 항구에서 구하기가 쉽고, 중고도 많이 나오고, 그 때문에 선단을 빨리 꾸릴 수 있어 해전을 주로 하는 시기에 적합한 선박.
지벡은 건너뛰어도 베네치안 갤리로 함대 한 번씩은 꾸리는 듯?


라레아르(북유럽·보르도):
모험할 땐 다른 선박을 생각할 거 없다.
내파성 있고, 적재량 많고, 요구되는 항해 레벨도 낮고, 대항해시대2 게임상으로 갤리 선박은 전천후 쾌속선이고.

:: 현실에선 노 젓기로 빠른 항해 속도를 낸다는 건 가당치도 않겠지만….

공업치 600 이상인 북유럽에서 건조되는데, 보르도 조선소에 금화 5만 닢만 투자하면 바로 다음 달에 뽑는 듯.
'동갑'으로 건조하면 내구성이 높아지니까, 공업치를 1,000까지 올린 뒤 건조하는 것도 좋겠다.

주인공이 강운이고, 도시 공업치를 1,000으로 올렸으면, 이때부터 대해로 나갈 모든 배에 여신상을 단다. (태풍 이벤트를 겪지 않음)

:: 여신상은 조선소에서 '개조-선수상' 메뉴를 호출하고, 선수상 목록에 없으면 취소하고 다시 메뉴 확인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등장한다.


(앤트워프, 함부르크):
해당 선박이 나오는 항구에 공업치를 1,000까지 올리면 등장.
최대 적재량, 최대 승선원, 최대 포문, 대항해시대2 최강 선박이다. 높은 항해 레벨이 요구되는데, 이거 탈 때 즈음 되면 선장급 항해사들이 선박 모는 데 어려움은 없을 듯.
선회력이 낮아서 베테랑도 역풍에선 10노트가 한계로 쾌속선은 아니지만, 느긋하게 타겠다고 하면 전투용으로 국한할 필요는 없음.

주인공이 강운이고, 도시 공업치를 1,000으로 올렸고, 앞으로 전투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그때부터는 함대를 '카로네이드(사정5/위력上)'포 150문(+갑판선원150명↑)으로 무장하면 된다.

:: 여신상처럼, 조선소에서 해당 포가 등장할 때까지 '개조-무장변경' 메뉴를 호출하기.


철갑선(사카이, 나가사키):
대형선박임에도 갤리선이라고 바람에 큰 영향 없이 빠르다. 대해로 나갈 땐 쉽보다 나은 대안 대형선박이 될 수도 있겠다.

최대 승선원이 선박 크기에 비해 다소 작은 규모라, 적극적으로 전투를 걸고 다니기엔 적합하지 않다. 이거 타고 해적이랑 전투할 땐 백병전을 앞두고 쬐끔 쫄린 때가 있음.
중고 선박이 새로 건조한 선박보다 더 많은 선원을 태울 수 있다. 베네치안 갤리어스처럼 많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보이면 중고를 사는 편이 더 낫겠다. (개조는 따로 해야겠지만)

 

 

■ "너 내 동료가 돼라."

항해사는 총 서른 명을 고용할 수 있지만, 기함 외 함선 선장 9명과 부선장, 경리주임, 수석항해사까지 총 12명만 구하면 된다.
해고나 죽음, 이벤트로 빠지는 인물을 염두에 둬서 여유로 몇 명을 더 고용하더라도, 동료 항해사는 15人을 넘길 필요는 없겠다.

 

□ 각 직급의 요구 능력

경영-인사변경 메뉴에서 부선장 경리주임 수석항해사를 맡길 항해사를 선택할 수 있다

● 선장:
충성도가 높아야 해전할 때 선박 들고 튀지 않는다.
선장은 함선이 요구하는 항해레벨(+항해술) 조건이 되어야만 정상 속도로 선박을 몰 수 있다.
함대 모든 선장의 통솔력이 100이면 76% 배식으로도 컨디션 유지하며 정상 항해가 가능하다. 통솔력이 전투 시 포격, 백병전 데미지에 일부 영향력을 미친다고 하던가….
포술(+용기) 특기는 포격 데미지와 연관 있다. 검술은 백병전에서 추가 영향을 주는 능력.


● 부선장:
측량 특기자를 부선장에 두면 발견된 항구로 자동 이동이 가능.
부선장은 선장과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빨리 올릴 수 있다. 그 때문에 당장은 항해 레벨이 낮아 함선을 제대로 못 모는 인물이 있다면, 측량 특기나 높은 직감력을 갖추지 못한 부적합한 자이더라도 낙하산 꼽아 빠르게 육성하기 좋은 자리이다.


● 경리주임: 돈 나가는 일이 있을 때 조언해주는 역할.
회계 특기 + 지력 80 이상인 인물에게 맡겨야 정확히 예측한다.


● 수석항해사: 태풍을 미리 경고해서 대비할 틈을 주는 역할로, 직감(+운)이 높은 항해사에게 맡겨야 한다.
직감이 높은 부선장도 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부적합자를 부선장에 앉혀둘 때가 많음으로 주로 수석항해사가 이 역을 도맡는다.
이 직급도 일반 항해사보다 경험치를 많이 받는다고 하던가?

 

□ 대항해시대2 추천 항해사

시간이 지날수록 항해사들이 항구 이동을 하고, 그럴 때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므로, 항해를 시작하자마자 가까운 유럽·지중해 항구를 순방하며 포텐이 보이는 동료를 끌어모으는 게 좋겠다.

대항해시대2 플레이 초기에 영입할 항해사들의 위치와 이동 계획(순서)을 표시한 지도

대다수 대항해시대2 유저는 무역하기 위해서 이스탄불로 가는 걸 초반 공략으로 할 텐데, 함부르크(1)부터 표시한 항구를 쭉 훑으며 이스탄불로 가는 길에 동료를 모으는 방법이 수월했다.
두어 번 보급으로 이스탄불까지 도착하면 동료가 몇 명 늘어나 있을 것이다.

대항해시대2 초반 리스본 여관에서 볼 수 있는 항해사인 미구엘 레아르. 주인공의 레벨이 낮으면 이미지처럼 항해사들이 영입 제안을 거절한다
애송이일 땐 합류를 거절하는 항해사도 많다

아래 언급할 명단에 있는 항해사 중에는 바로 영입할 수 없는 인물도 있다. 이후 무역으로 여유 자금이 생기고 주인공의 항해 레벨도 조금 더 오르면, 다시 위 루트를 돌며 영입 못 한 항해사를 최대한 빨리 영입한다. (그때까지 생성 위치에 있다면)

1차 항해사 모집 성적표. 총 10개 항구를 들러서 4명을 고용하는 데 그침
처음엔 10곳을 들러 4명만 고용 성공…


필리 레이스(이스탄불)

대항해시대2 최고 능력 항해사 필리 레이스. 초반엔 영입할 수 없다

이분은 당장 영입되는 건 아니고, 그냥 '이 바닥 최고' 라서 가장 먼저 언급해봤다. 얼굴도장은 찍어놓을까 싶어서.
이분이 아닌 해적 레이스 형제도 간혹 실업 상태일 때 발견하면 주인공이 고랩일 때 고용할 수 있다. (어려운 미션)


선장

개빈 핏셔(함부르크·포술) 라울 핏치(런던)
판 코사(바르셀로나) 장 람지오(제노바)
달테 페레이라(나폴리) 하프멧 그라니에(알렉산드리아)
초반 쉽게 고용되는 항해사 중 선장에 적합한 명단

다들 통솔·항해술(·용기·검술)까진 나쁘지 않아서 어울려 다니며 전투레벨만 높여두면 백병전은 꽤 쓸만한데…. 역시 포술 특기자가 부족한 게 아쉬운 명단이다.

혹 더 나은 항해사를 발견했을 때 기존 항해사를 해고할 걸 고려한다면, 위 인물 중 '개빈 핏셔' 외엔 충성도 작업을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이 고전 게임은 '항해사 해고' 기능이 따로 없고, 터무니없이 낮은 급료를 제시해서 나가게 하거나 배와 함께 수장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고유얼굴을 가진 인물은 죽지도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급료협상으로 해고하지 못하면 영영 이별 못 한다고 봐야….

알렉산드 밧조(트레비존드) 통83/항74/용77/검64
마르틴 빌보아(메카) 통87/항77/용85/검87(/운43)
에드워드 단피어(나가사키) 통71/항71/용62/검79

이후 포술 특기자 중에서 선장으로 살펴봄 직한 인물은 위 인물밖에 없을 듯하다. 제외한 후보들은 발견 가능한 시점에는 항해술이 너무 떨어지거나, 너무 불운하거나 등등 결격사유가 있었다.

이렇게 보면 포술 특기자 중에서 정작 선장감은 턱없이 부족하단 걸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게임 진행 중간에 적합한 항해사가 생성되기도 하니까, 자주 술집과 여관을 들리며 스카우트해야겠다.


부선장

미구엘 레아르(리스본) 안소니 존슨(아테네)

미구엘과 안소니는 모두 포술 특기가 있다. 항해 레벨만 높여두면 선장 시켜도 될 듯.
다만, 미구엘은 초반에 계속 튕겨서 일찍 영입하는 게 다소 어렵고, 안소니는 통솔력이 좀 낮아 보인다. 그리고 둘 다 검술은 평범해서 백병전보다는 포격전이 유리하겠다.

대항해시대2 조안의 부관으로 등장하는 로코 알렘켈. 게임 시리즈마다 빠짐없이 등장하고 어빌이 상당히 높은 노친내이다
로코는 선장이나 부선장이 아닌 일반 항해사로 뒀다

로코처럼 어빌이 높은 인물은 당장 선장을 시켜도 될 거 같지만, 애초 레벨이 높아서 게임 진행이 한참 지난 뒤에나 능력치 성장을 보인다. 결국, 이런 인물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다른 항해사들의 성장만 늦추는 꼴이 된다.
로코의 포술 특기가 아까우면 본격적으로 전투를 하게 되는 게임 중후반 이후, 그때 가서 다른 동료들과 비교한 뒤에 선장을 시킬 건지 결정해도 될 듯.

:: 측량 특기가 없는 항해사를 부선장으로 두면 수동 이동만 해야 해서 불편할 수는 있다.
꼭 자동항해 기능을 사용해야겠다면 선장으로 키울 항해사 중에서 측량 특기가 있는 항해사들로만 로테이션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만, 번거롭네….
나는 만사 귀찮아서, 다음번 새 선박의 선장이 될 항해사를 부선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경리주임

알 파시(트리폴리) 자가노스 베이(카이로)

조안의 경우엔 앤리코가 있으니 초반에 따로 구할 필요 없고, 주인공이 교섭 특기가 있으면 경리주임 없이도 혼자서 값을 깎는다.

대항해시대2 주인공의 한 명인 조안은 교섭 특기가 있어서 교역품 값을 깎을 수 있다. 교섭 기술은 주인공 외의 항해사도 가질 수 있지만 주인공 외엔 전혀 쓸모가 없다
'교섭'은 주인공 외 인물에겐 필요 없는 잉여 특기

다른 주인공들은 지중해를 접한 북아프리카 도시인 트리폴리에서 알 파시를 영입하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회계 스킬이 있는 알 베자스도 경리주임을 따로 두면 조선소에서 뱃값 흥정도 되고 편하다. 깎아봐야 푼돈이지만….

:: 오스만제국권 도시의 항해사들은 꽤 빠른 취직으로 생성 위치를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알 파시도 위에서 언급한 순서에 맞춰 찾아가 보면 이미 자리에 없을 수도 있는데, 조안을 제외한 다른 인물로 플레이할 때 경리주임을 두려고 한다면 먼저 알 파시부터 고용하는 게 좋을 듯?


수석항해사

체자레 페델리티(마르세이유)

체자레는 포술 특기자이고, 용기와 검술도 준수하다.
이 자리는 직감만 높은 인물이면 맡길 수 있으니까, 이후 아무 후임자가 생기는 대로 체자레는 선장으로 돌리면 될 듯.

:: 난 조안으로 플레이했을 때, 로코를 수석항해사, 체자레를 부선장→선장으로 임명했다. 이후 직감이 높은 동료를 등용했을 땐 그를 수석, 로코를 일반 항해사로 전환했다.

 

□ 충성도 높이기 작업

항해사의 충성심을 높여서 영입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꼼수.

주점에서 한턱내기를 많이 하면 항해사를 충성도를 높여서 영입할 수 있다. 또 주인공에 대한 호감을 높여서 항해사에게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작용한다

주점에 있는 항해사는 술을 먹이다 보면 갑자기 자기소개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술을 더 잔뜩(10여 회) 맥여서 고용하면 절대적 충성을 보이기 때문에 게임 끝까지 함께 하고픈 정예 항해사(종신 노예)에게 써먹으면 되겠다.

여관 항해사는 주점 쪽 사람보다 기본 페이가 더 세다고 보면 된다. 종신 계약을 맺고 싶은 항해사는 일단 영입한 뒤, 월급을 100~200닢 사이로 올려준다. 그러면 서너 달 지났을 때 충성심이 꽉 찬다. (즉시 절대 충심을 만들려면, 400닢 정도)

경영-급여설정 메뉴를 통해 항해사의 급여를 바꿀 수 있다. 충성스러운 항해사는 높은 급여를 제시해도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 이런 항해사는 점술가의 대사에서도 절대적인 충성심이 있다고 표현한다
충성도가 너무 높아진 항해사는 이후 급료협상으로 해고가 불가능

항해사를 고용할 땐 세이브하고, 충성도 최대로 올려 고용하고, 인물 능력치를 보고 종신 여부를 판단한 뒤에, 로드하든 그대로 진행하든 하면 되겠다.

:: 나는 위에 언급한 명단 중에서 표에 진한 색으로 표시한 항해사만 충성도 작업을 했다

선별적으로 '충성심 작업-영입'했을 때 귀찮은 건 있다.

충성심이 낮은 항해사는 항구를 나가려고 할 때 이 항구에 남고 싶다고 한다. 잡으려면 월급을 올려줘야 하고 놓아주면 그 항구에서 백수로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충성도 작업이 안 된 항해사는 언제고 팀을 탈주하려 하고, 해전 중에 빤스-런 할 확률도 높아서 평소 세이브를 자주 해야 한다.

세이브도 안 해뒀고 귀찮기도 하고, 마침 항해사가 100닢 미만의 푼돈을 인상 요구하면 원하는 조건을 들어주면서 버티는 것도 괜찮다. 그러다가 '70~100닢/월' 정도의 높은 조건을 제시하면 일단 놓아주고, 바로 그 항구 술집이나 여관에 들러 다시 고용.

 

□ 불운아 리스트

주인공이 강운이더라도 동료들이 평균치 다 깎아 먹으면 선수상 달고도 태풍을 만나는 등 불운 이벤트를 겪을 수 있다.
운빨 40까지는 항해사가 정 없을 땐 고용할 법하지만, 게임을 편하게 하고자 한다면 그 밑으로는 거르는 게 좋겠다.

한스 슈타텐(50)
마르틴 빌보아(43·포술·메카)
페르난 핀트(42)
안토니 샤리(41)
장 알퐁스(29)
마누엘 페레스토레로(15)
헨리 만스펠(11)
판피로 오리드(10)
루이 파레이로(5)
알베로 스키랏치(0)
이들 위주로 팀을 꾸려도 재미는 있을 듯

 

□ 동료를 얻은 기념 세레머니

주인공·항해사가 낮은 레벨일 때는 장기 항해 등의 이유로 레벨이 단번에 두 번 이상 오르는 경우가 있고, 그럴 때 능력치가 한 번만 오르는 버그가 있다. 레벨이 낮은 인물 중에는 하루 이틀, 심지어 출항 즉시 기항했는데 레벨-업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대항해시대2 버그 중에 레벨업 버그가 있다. 간단한 해결법으로 항해사를 영입하면 그 항구에서 출항하자마자 기항하기를 한 번 해주면 된다

이 문제는 게임 초기에 장기 항해를 피하고, 누구누구 가릴 거 없이 동료를 얻은 항구에서 출항하자마자 기항하는 의식?으로 예방하면 되겠다. (출항하면 하루 치 식량·식수가 즉시 깎이기 때문에, 보급은 재출항할 때 하는 게 좋다)

:: 나는 일행 중에 항해 레벨이 10 이하인 동료가 있으면 보름 이상 항해하는 걸 (될 수 있으면) 피하는 편이다.
항해는 단번에 오래 할수록 경험치를 많이 주는데, 위에서 언급된 문제로 초반에 항해 레벨을 높이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이후로도 레벨 작업할 필요를 크게 못 느껴봤고.

 

 

■ 대항해시대2 무역

무역하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둘 사항은 다음 정도이려나.

● 식량과 물은 다음 항구에 갈 수 있을 만큼만 채운다. 그러면 더 많은 교역품을 실을 수 있다.
함대 모든 선박은 포탄을 제외한 식량··자재(·감시범위)를 공유하는데, 무역 시에는 가능한 한 개 선박에만 식량을 보급해서 나머지 선박의 최대 적재 공간을 교역품 적재에만 활용한다. 이는 교역소에서 함대 일괄로 물량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번 선박에 교역품을 넣거나 빼다 보면 선박마다 변동된 시세가 적용되는 걸 볼 수 있다.

● 초기에 적은 소지금을 다 털어 교역품을 채우다 보면 보급비와 항해사 월급을 못 주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교역품을 최대보다는 한두 개 적게 사는 것으로 예방하도록 한다.

● 간혹, 무역한다고 똑같은 해역을 오래 왕복하다 보면 해상이동이 매우 느려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자동항해로 다른 해협 항구에 다녀오면 풀리더람서.

 

□ 이스탄불↔아테네 무역

대항해시대2에서 가장 유명한 '사치품 무역'을 시작한다.

물가가 낮은 도시의 미술품을 싸게 사서,
물가 높아진 도시에 미술품을 비싸게 판다.
양쪽 도시의 물가 조절은 융단으로 한다.
미술품과 융단은 동일한 '사치 품목'.

큰 벌이가 되는 다른 왕복 무역도 이 기본을 벗어나진 않는다.
예를 들어, 금↔은 귀금속 무역에서 '은'은 시세 조절용 교역품이다. 사고파는 교역품이 동일한 품목일 경우에는 여러 선박에 대량으로 나누어 사고팔아도 시세가 급변하진 않는데, 이를 이용한 이윤 설계가 가능한 것

미술품은 확 사고 확 팔면 되지만, 이스탄불의 융단은 물가 조절용 품목이다. 융단을 사고팔 때 사소한 요령만 지키면 이윤을 높일 수 있다. (마구잡이로 해도 이윤은 발생하는데, 다만 목표 자금 확보까지 걸리는 플레이 타임은 늘어지겠다)
이스탄불의 융단은 초기에는 13,000닢 선에서 끊어 산다. (총적재량이 60 안팎인 선박 하나 몰 땐 그냥 한 번에 다 사도 됨)

 

□ 오빠 배 뽑았따~♪

나의 대항해시대2 최애 선박인 지벡. 건조에 60일 걸린다

위 무역으로 대략 5만 닢을 벌었을 때, 지벡 1호를 건조하면 배가 다 만들어지는 동안 자금 10만 닢 정도 벌어져 있을 것이다. 선박을 인도받았으면 기본 배는 팔고, 지벡 2호를 바로 건조한다.

2호 지벡이 건조되는 동안, 금화 17만 닢 정도 벌어둔다. 지벡 적하량이면 한 번만 오가면 벌 수 있다.
자금이 마련되면 하던 걸 잠시 멈추고, 주인공의 특기를 늘리고, 영입하지 못한 나머지 항해사도 영입한다. 그렇게 다시 유럽·지중해를 훑은 뒤에 이스탄불로 복귀하면 되겠다.

선박을 건조하고 있을 때 조선소에 들리면 인도 가능한 남은 기일을 알려준다
순회하고 왔는데도 아직 2호는 완성 안 됐음. (땀)

2호 선박이 나올 때까지 무역하다 보면 소지금 20만~30만 닢 이상 되었으려나. (2호 인도 뒤 바로 3호 선박도 건조)
이때부터는 우선 융단을 13만 닢 정도 한 번에 산 뒤, 또다시 1만 3천 닢씩 끊어 사들인다. 대략 이 시기부터는 이스탄불의 물가가 150%(최대치)까지 치솟는데, 융단을 매입하다가 150%가 되면 더 살 수 있어도 더 사지 않는다.

융단을 아테네에 팔 때는 '나눠 사들일 때와 같은 각각의 물량' 그대로 나눠 풀어서 아테네의 물가를 50%(최저치)로 낮춰버린다.

:: 융단을 살 때 얼마나 나누어 샀는지 메모장에 기록해두면 편했다. 처음 몇 번만 신경 쓰면 이후 물가 변동 폭이 똑같고, 나누어 사고파는 횟수도 줄어서 어려움이 없었다.

이렇게 양 도시의 물가 차이가 최고조일 때는 한번 오갈 때마다 금괴 30~40여 개 정도 버는 듯. 서너 번 하면 금괴 100개, 거기서 너덧 번 더 하면 은행을 금괴로 가득 채우고도 수중에 금괴 100개가 넘고. 심지어 아직 3호 선박은 만들어지고 있는데….

:: 3호 지벡이 건조되는 동안 성기사 갑옷 (나폴리/금괴60)과 클레이모어(브리스틀/금괴1.5)를 암시장에서 구해 착용했다. 일기토에선 '친다'와 '걷어낸다'만 사용하면 돼서, 이 세트면 죄다 썰고 다닌다.
이후, '친다'에 보정 데미지가 있는 청룡언월도 (자이톤,장안/금괴2.4)를 구하는 편이고, 성기사 검(톰북투/금괴38)을 구해 성기사 세트를 구성할 수도 있겠다. (성기사 검은 '찌른다' 명령에 보정치 적용)

이후 위 무역을 좀 더 하며 소지금을 늘리는 동시에 함대 규모를 점차 키워가는 게 좋다.
은행 이자로 항해사들 월급이며 움직이는 모든 경비를 충당하고도 남으니, 일찍 함대만 구축해두면 크게 금이 쓰일 일도 없다. 모든 항구를 동맹 항으로 만들겠다는 미션만 아니면, 사실상 게임 초반 무역으로 벌어들인 자금만으로도 엔딩을 본다.

:: 따라서 다른 무역 루트는 언급 안 해도 될 듯.
더 큰 벌이가 되는 금↔은 무역도 있으나, 같은 일수를 항해한다고 했을 때 더 많은 왕복이 가능한 아테네↔이스탄불의 거리가 사기적이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는 명성도 작위도 없어서 해적이 귀찮게 하지 않는다.

 

□ 이후 건조하는 선박

3호 선박부터는 위 왕복 무역에서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이 루트에서는 중대형 선박 2척분의 물량이 오가는 수준이 되면 판이 더는 커지지 않는다. 그 이상 물량을 늘려봐야 값이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리는 물량만 늘어난다. (=이윤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교역용으로 적재공간을 활용하지 않는다뿐이지, 선장으로 육성할 항해사 수만큼은 함선 수를 늘리는 걸 목표로 하는 게 좋겠다. 이때 사략 목적만 없다면 베네치안 갤리어스 한 척 굴리느니 지벡 두 척 굴리는 게 좋을 듯싶다.

대항해시대2 등장 선박인 지벡의 실물 모형 사진. 삼각돛의 해적선으로 많이 떠 올릴 법한 외형의 선박이다
지벡 모형. 해적 쾌속선 느낌 물씬

대항해시대2의 육각형 범선, 지벡. (게임에선 중대형급 선박)
무역·모험·전투 각 상황에 맞춰 개조를 통한 밸런싱이 가능하고, 내파성도 높아 대해로 나갈 때 쫄리지도 않고, 쉽게 몰 수 있어서 선장으로 키울 쪼랩 항해사들의 항해 경험치를 일찍 올려두기에도 수월하고. 👍👍

:: 개인적으로 해전은 포격전을 즐겨서 최대 포문이 40문인 이 배로는 전투를 걸고 다니진 않지만, 최대 승원 규모가 작진 않아 백병전에선 준수하다.

 

 

■ 주인공 특기 늘리기

대항해시대2 주인공인 조안의 능력치를 보여주는 이미지. 처음엔 교섭 외의 어떤 기술도 없는데 가능한 한 일찍 많은 기술을 배워두는 게 좋다
첫 지벡을 뽑았을 즈음 조안의 능력치

이번 미션을 위해선 대략 금화 17만 닢 이상 벌어둬야 한다.
주인공이 배울 수 있는 특기는 측량, 지도제작, 포술이다.
본격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작위를 받기 이전에 특기를 배워두는 게 좋다. (유수한 가문과의 지도·모험 계약 체결도)

측량술(나폴리)항해 70, 지식 80, 직감 70 이상
포술(함부르크)지식 65, 통솔 75, 용기 80 이상
지도제작(암스테르담)항해술, 지식, 직감 75 이상
특기 습득에 필요한 능력치 조건(+각각 금화 47,700)

게임 초반에 융단↔미술품 무역으로 열 올릴 때일 텐데, 먼저 무역해에서 가까운 나폴리로 가서 측량술을 배우고, 함부르크로 가서 포술을 배우고, 암스테르담에서 지도 작성술을 배운다.
암스테르담에서는 곧바로 가문과 지도 계약까지 맺고, 새벽 암시장에 들러 경위의(12,000)와 망원경(5,000)을 산다.
보르도에 들러 모험 계약을 맺은 뒤, 등용할 항해사가 있으면 각 항구에 들렀다가, 이스탄불 무역해로 복귀하면 미션 완료.

 

 

■ 無작위(평민) 플레이

작위를 얻는 순간부터 해적들이 못살게 군다. 한동안은 작위 없이 게임 하고 싶은데, 또 명성이 높아지면 왕이 너무 호출해댄다.
그럴 땐 왕을 알현해 임무를 받고, 임무 완수를 미뤄두면 된다.

하지만, 게임을 많이 진행한 뒤에 작위를 올리려 하면 막히는 임무가 주어질 수도 있다. 더는 동맹 항구를 늘릴 곳이 없는데 늘리라거나, 적대심 최고치인 나라에 사신으로 보낸다거나….
이렇게 되면 작위 엔딩 보는 게 상당히 까다로워지니까, 적당히 레벨이 차고 함대가 갖춰지고 레이스 형제도 더는 두렵지 않다 싶으면 작위 받아 가며 게임을 한다. (늘 무서워…)

교역 할인율이 높아지는 건 둘째 치고, 작위가 높을수록 한 번에 더 많은 선원 고용이 되므로 전투를 중점적으로 하는 시기에는 작위가 높은 게 진행하기에 수월하다.

 

□ 대항해시대2 작위

평민
500
기사·사족
2,000
준훈작·감찰관
4,500
훈작·군수
8,000
준남작·지사
12,500
남작·영주
18,000
자작·대영주
24,500
백작·군후
32,000
후작·재상
40,500
공작·대재상
50,000
유럽·이슬람 | 필요명성

공작(대재상) 작위에 오르게 되면 작위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주인공 국가 동맹 항이 50개 이상이어야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평범하게 게임을 진행하면 그 이상의 동맹 항은 만들어져 있어서 신경 써 본 적이 없는데, 빨리 작위 엔딩을 보려 공략한다면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 여기까지…

대항해시대2 플레이 초반부에 알아두어야 할 법한 것들을 나름 정리해봤다.

이후에는 초반 무역으로 벌어들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진행하면 되겠다.
계속 무역을 하며 도시마다 투자하든, 일찍부터 모험을 떠나 뭐든 발견·보고하는 데 집중하든, 닥치는 대로 쥐어패고 다니든, 조합을 돌며 해결사가 되든, 여급들의 마음을 뺏고 다니든, 어떤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더라도 명성과 작위가 오를 것이고, 자연스럽게 스토리 라인을 타고 게임은 진행된다.

 

□ 살펴볼 항해 아이템

성스러운 향유(보르도, 바로셀로나)
태풍 소멸
라임주스(발렌시아, 알제, 아테네)
괴혈병 치료
쥐약(앤트워프, 나폴리)
쥐 제거
고양이(자이톤, 사카이, 메카)

지중해만 배회할 땐 전혀 쓸모가 없지만, 지중해를 벗어나 장기 항해하게 될 때 갖춰야 할 아이템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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